제품 안정성 강화···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 연구 진행

[중앙뉴스= 박주환 기자] 오뚜기가 7일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7일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자료=오뚜기)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7일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자료=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1983년 오뚜기 식품연구소 소속의 분석 파트로 시작해 2005년 식품안전센터로 승격됐다.

현재는 품질보증본부 소속으로 오뚜기 제품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앞으로 유해물질 저감, 식품분석법 개선, 환경오염물질 분석·처리 시스템 개발, 농가 업사이클링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식품안전센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로 새롭게 개소했다"며 "식품안전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국내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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