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이광재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2023년 2분기 ‘같은 꿈을 꾸고 미래’를 함께 할 경력사원(기술실 엔지니어링팀, 프로젝트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공기의 분자 단위까지 정밀하게 제어가 가능한 공기 유동 제어기술을 핵심기술로 삼은 공기 분야에 특화된 엔지니어링 전문설계 강소 기업이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급성장 하고 있다.

올스웰은 창업 초기 일자리의 질적 개선 및 신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으뜸일자리창출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유럽, 미주, 중국 등 해외에도 엔지니어링 기술 수출을 확대하며 중소기업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탄소중립, ESG경영 등 글로벌 기조에 따라 국내외 제조 기업뿐만 아니라 학교체육관, 급식실, 강당, 지하철, IDC(데이터센터)등 일상생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 환기, 냉각 등의 솔루션을 선보이며 공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22년 12월 인천시 우수기업(유망중소기업), 2023년4월 글로벌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올스웰은 2023년 사업계획 및 성장성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기술파트의 엔지니어링팀, 프로젝트팀의 경력직과 국내외 영업 확대를 위한 기술영업 직군을 채용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대졸 경력 4년 이상의 경력직을 채용할 방침이다.
근무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이번 채용대상은 주로 차장, 부장급으로 실무경험이 있는 경력직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의 신규 프로젝트 확장에 따라 영어 또는 중국어에 능통한 인원을 우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스웰은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 국내 철강사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바오산강철과의 프로젝트 수주로 글로벌 상위권 철강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 프랑스 베올리아, 르노그룹, 독일 SMS그룹 등 유럽의 세계적인 글로벌 다국적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유럽과 미국에 본격적인 진출을 서두르고 있기도 하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사람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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