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아모레 뷰티풀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 7년 미만의 제로 플라스틱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고 8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환경·사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 및 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제1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를 통해 환경 혁신 분야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한 바 있다.

올해는 ‘제로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대체/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플라스틱 수거/회수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자인/업사이클링을 통해 포장재의 환경성을 개선하는 스타트업을 중점 모집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전문 분야 멘토링 △제로 플라스틱 관련 강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IR 피칭 컨설팅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되는 △밋업데이를 통해 실무자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신청 접수는 5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업 및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모집 사이트 ‘Extra-Mile Acceler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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