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일상회복 이후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이용자수는 2020년 534만명에서 올해 700만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캠핑 문화’가 MZ세대 등으로 대중화되면서 캠핑은 이제 대표 여가 문화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늘어나는 캠핑 수요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유형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홀로 떠나는 솔로 캠핑, 옥상에서 즐기는 옥상 캠핑, 최소한의 장비만 가지고 떠나는 미니멀 캠핑 등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는 캠핑이 트렌드가 됐다.

보다 즐거운 캠핑을 위해선 IT기기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편안한 이어폰을 통해 여름 밤 운치를 더하는 음악을 즐기고 이북리더기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독서를 하고 즉석카메라로 낭만적인 캠핑 순간을 사진에 담아낼 수도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샥즈 ‘오픈핏’(출처=샥즈), 예스24 ‘크레마 모티프’(사진=예스24), 후지필름 ‘인스탁스 SQ40’(제공=후지필름), 알로코리아 ‘allo500D’(출처=알로코리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샥즈 ‘오픈핏’(출처=샥즈), 예스24 ‘크레마 모티프’(사진=예스24), 후지필름 ‘인스탁스 SQ40’(제공=후지필름), 알로코리아 ‘allo500D’(출처=알로코리아)

캠핑의 여운을 즐기고 싶다면 음향 기기를 빼놓을 수 없다.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SHOKZ)의 ‘오픈핏(OpenFit)’은 귀를 막지 않는 오픈 이어 타입의 이어버드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상쾌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자유로운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귀 주변을 감싸듯이 걸치는 디자인으로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주변 상황을 인지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어버드를 통해 재생되는 사운드와 주변의 소리를 모두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또 IP54 방수 등급을 인정받아 생활 방수는 물론 땀을 흘리는 활동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오픈핏에 적용된 다이렉트 피치 기술은 역음파를 활용해 직접 귀에 꽂지 않아도 맑은 고음과 선명한 중음, 그리고 깊고 풍부한 저음으로 이루어진 균형 있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 저음 강호 알고리즘인 오픈베이스 기술로 저음의 진동이 귀에 생생하게 전달돼 더욱 프리미엄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자연 속 캠핑장에서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컴팩트하고 가벼운 이북리더기를 챙겨서 떠나보자. 예스24의 ‘크레마 모티프(crema Motif)’ 제품으로 기기 하나만 챙기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책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휴대하기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으며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를 통해 종이책에 가까운 질감을 표현하고 백라이트가 없는 화면으로 이루어져 장시간 독서에도 눈이 편안하다. 또 32GB의 내부 저장 공간에 SD카드 슬롯도 지원해 시리즈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고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즐거운 캠핑의 기억을 세상에 한 장뿐인 즉석 사진에 담아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후지필름의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40(INSTAX SQUARE SQ40)’은 사각형의 실루엣과 클래식한 가죽 질감의 블랙 컬러로 어떤 룩에도 잘 매치할 수 있어 캠핑 인증샷을 위한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좋다.

넓은 프레임의 ‘정사각형(62x62mm) 포맷’, 어두운 곳에서도 특별한 설정할 필요 없이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동 노출 기능, 선명한 클로즈업 셀카를 지원하는 셀피 모드 등 편리한 기능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캠핑족에게 보조배터리는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알로코리아의 ‘allo500D’는 90g의 가벼운 무게와 케이블이 없는 도킹형 단자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인 보조배터리다.

50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제공하며 충전과 동시에 스마트폰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휴대성이 특징이다.

거치대 기능을 탑재해 기기를 가로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체형 보호캡으로 이물질로 인한 고장을 방지해준다. 또 충전 완료시 전류 출력이 차단되어 과충전으로 인한 제품 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과충전 방지 IC회로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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