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결선 수상자는 "대상 예강, 금상 로로지, 은상 최미향, 동상 현동현, 인기상 신광옥 5명"이 상을 받았다

[중앙뉴스= 박광원 기자 ]제1회 쟈니리&작사가 이영만 가요제가 2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많은 관객들과 내외 귀빈이 모인 가운데 예선을 거처서 본선에 올라온 14명의 가수들이 열창속에 열렸다.

결선에서 바보사랑을 부른 '예강' 씨가 대상을 받았다 시상에는 쟈니리 씨가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결선에서 바보사랑을 부른 '예강' 씨가 대상을 받았다 시상에는 쟈니리 씨가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이날 본선에서 열띤 경쟁속에 쟈니리&작사가 이영만 가요제에서 대상의 영광은 작사가 이영만, 가수 쟈니리가 취입한(강유정 작곡) '바보사랑'을 열창한 '예강' 씨에게로 돌아갔다. 우승 상금과 토로피 상장이 수여됐다.

결선에서 오늘밤에 부른 오로지 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시상에는 작사가 가수 닥터리가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결선에서 오늘밤에 부른 오로지 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시상에는 작사가 가수 닥터리가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금상에는 이영만 작사 차태일 작곡 가수 남진의 '모정'을 노래한 '오로지'가 차지했다. 또 은상에는 '바보사랑'을 부른 최미향에게로 돌아 갔다. 작사가 이영만의 곡 닥터리의 '바람같은 사랑'을 부른 현동현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영만 작사 차태일 작곡 가수 서지오가 부른 '오늘밤에' 부른 신광옥 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결선에서 바보사랑은 부른 최미향씨가 '은상'을 차지했다. 시상에는 작곡가 계동균 선생이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결선에서 바보사랑은 부른 최미향씨가 '은상'을 차지했다. 시상에는 작곡가 계동균 선생이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이날 예심을 통과해서 본선에 올라온 14명이 모두 자기의 노래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뽐냈다. 또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로 시상을 가졌으며 (주)차트코리아 장민 대표, (사)한국연예인총연합회 윤천금 회장, 은평치과가 공동 주최한 '쟈니리&작사가 이명만 가요제'의 대회장인 이영만 은평치과 원장겸 작사가는 자신이 작사한 노래말이 아름다운 곡으로 가수들이  불러 열기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결선에서 '바보같은 사랑'을 부른 현동현 씨가 '동상'을 받았다 시상에는 가수협회 윤천금 회장이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결선에서 '바보같은 사랑'을 부른 현동현 씨가 '동상'을 받았다 시상에는 가수협회 윤천금 회장이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이날 '바람같은 사랑'을 불러 동상을 받은 현동현 씨는 지난 35년동안 경찰관으로 일해왔으며 이번 동상을 계기로 노래로써 남은 인생을 노래로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결선에서 '오늘밤에'을 부른 신광옥 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시상에는 차트코리아 잠민 대표가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결선에서 '오늘밤에'을 부른 신광옥 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시상에는 차트코리아 잠민 대표가 함께했다.(사진=중앙뉴스)

본선 심사에는 가수 나훈아 씨가 부른 '고향역' 임종수 작곡가. 가수 이정옥의 숨어오는 바람소리 작곡한 김욱 씨, 가수 임수정의 '연인들의 이야기'를 만든 계동균 선생이 심사를 엄정하게 보았다. 

전체 출연진과 대상 수상자 '예강'씨가 수상 소감과 함께 노래를 다같이 부르고 있는 모습.(사진=중앙뉴스)
전체 출연진과 대상 수상자 '예강'씨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사진=중앙뉴스)

이날 사회는 코미디언 겸 MC 김성남 씨의 사회와 기타리스트 김연호, 퍼커션 연주겸 드러머 조태복씨의 반주로 진행 된 가요제는 초대가수 박건, 김태희, 윤천금, 닥터리, 홍순이, 정미소 등이 출연하여 2시간여 동안 자리를 빛냈다. 작사가 겸 가수인 이영만은 오늘 가요제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도움이 있었다면서 감사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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