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이광재 기자] 유아이패스가 LG CNS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LG CNS와 함께 협력해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제조, 통신, 에너지,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들이 자동화와 AI의 역량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자동화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11월23일에 LG CNS와 함께 ‘자동화의 중요성과 가치’라는 주제로 ‘LG 오토메이션 데이(Automation Day)’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제공=유아이패스)
유아이패스는 11월23일에 LG CNS와 함께 ‘자동화의 중요성과 가치’라는 주제로 ‘LG 오토메이션 데이(Automation Day)’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제공=유아이패스)

유아이패스 제스 오라일리(Jess O’Reilly)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고객사들이 AI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최적화 및 자동화에 있어 최상의 ROI를 확보하는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근로자 및 시스템 등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를 도입해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고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 자동화 프로그램을 규모에 맞게 운영해 디지털 전환을 구축할 것”이라고말했다.

유아이패스는 자동화 플랫폼의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AI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와 비즈니스 규칙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모든 자동화 항목을 통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자동화 구축 및 운영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의 RPA로는 실현하기 어려웠던 전사적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자동화를 달성함으로써 자동화 여정에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11월23일에 LG CNS와 함께 ‘자동화의 중요성과 가치’라는 주제로 ‘LG 오토메이션 데이(Automation Day)’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LX 판토스, LG화학, LG유플러스, LG이노텍의 AI 기반 자동화 사용 사례를 발표하며 기업 운영 및 혁신의 핵심 요소로서 유아이패스의 AI기반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역량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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