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캐시노트 협업 서비스 추진…소상공인 맞춤형 상품 공동개발 추진

[중앙뉴스= 박주환 기자] DGB대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 공동체와 소상공인 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양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신사업 공동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왼쪽)과 진영수 DGB대구은행 iM뱅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DGB대구은행)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왼쪽)과 진영수 DGB대구은행 iM뱅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DGB대구은행)

한국신용데이터(KCD) 공동체는 총 6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SOS(SOho Success)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iM뱅크’ 모바일앱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운영하는 ‘캐시노트’ 내 상품 중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BaaS 서비스 연계를 진행하는 등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방면으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영수 iM뱅크 대표는 “소상공인 생태계 선두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DGB대구은행이 가진 소상공인 중심의 특장점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