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문화예술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견인하는 선도적 ESG 실천 기관’이라는 비전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재단의 ESG 경영위원회는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김민지 마인드 스페이스 이사, 문형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와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 사회공헌 이사 등 각계 분야 외부 전문가 5인과 더불어 이창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재단 경영진 5인이 함께 손을 맞잡고 전사적 ESG 경영을 실천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왼쪽부터) 정일한 정책협력실장, 김영호 예술창작본부장(이상 서울문화재단)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 사회공헌 이사,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형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김민지 마인드스페이스 이사,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임미혜 서울문화재단 문화진흥본부장 (제공=서울문화재단)
(왼쪽부터) 정일한 정책협력실장, 김영호 예술창작본부장(이상 서울문화재단)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 사회공헌 이사,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형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김민지 마인드스페이스 이사,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임미혜 서울문화재단 문화진흥본부장 (제공=서울문화재단)

특히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친환경 가치 확산, 문화예술계 이해관계자 소통과 협력, 차별과 소외 없는 문화예술 향유 확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등을 ESG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실행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회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재단의 ESG 경영위원회 출범을 기점으로 우리 재단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울의 문화예술분야 ESG 경영 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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