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이광재 기자] 아이티센이 지엔비에스에코와 에너지 멀티플렉스 기반 STO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이번 MOU를 통해 기존 금, 은 등 실물원자재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폐배터리 리사이클 센터 등 에너지 멀티플랙스 구축 상품도 포함돼 아이티센의 STO 플랫폼 생태계가 확장될 예정이다.

(좌측부터) 박상순 지앤비에스에코 대표,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 (제공=아이티센)
(좌측부터) 박상순 지앤비에스에코 대표,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 (제공=아이티센)

지엔비에스에코는 코스닥 상장사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LED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PFCs를 포함한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장치인 스크러버를 개발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검증 및 납품하고 있다.

아이티센 박정재 대표는 “이번 지엔비에스 에코와의 MOU를 통해 금, 은 등 실물원자재 외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도 STO사업을 추진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티센의 STO 관련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아이티센의 STO 사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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