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이순신 3부작 종편 ‘노량: 죽음의 바다’가 연말연시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빅스톤픽쳐스)
(사진=빅스톤픽쳐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7일 일일 관객수 170,983명, 누적 관객수 2,537,978명을 동원하며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여기에 ‘노량: 죽음의 바다’는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하듯 개봉 2주차에도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까지 유지하고 있어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흥행 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영화가 점점 뜨거워지는 입소문 열기 속 장기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울림과 감동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고 있어 향후 이어질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어린이부터 2030대 관객들은 425년 전 노량해전을 고스란히 재현한 듯한 규모의 해전신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 한편, 중장년층 관객들은 영화가 그려낸 이순신 장군에 대한 다양한 후기를 남기며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여운을 향한 열띤 호응을 보내는 만큼 앞으로도 N차 관람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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