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2024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약 1천60종의 상품을 엄선해 전체 상품의 81%를 5만원대 이하 선물세트로 가성비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5만원대 이하의 가성비 제품으로는 ‘알찬 사과 세트’, 전점 2000세트 한정 판매하는 ‘보먹돼 BBQ 라인업 세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 명절 선물의 대명사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제품을 지난 추석 대비 약 7% 인하한 가격에 내놓았다.

축산 제품도 준비했다. 3가지 인기부위로 구성해 전점 1000세트 한정 판매하는 ‘무항생제 한돈 실속 냉장세트’ 전통양념소불고기와 언양식소불고기 2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호주청정우 전통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 등을 선보인다.

단독상품도 마련했으며 가성비 좋은 다양한 주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카드 결제 고객 및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구매 수량에 따라 선물세트를 하나 더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기업 고객 대상으로 신규 디자인 종이 상품권 5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별 최대 3.5%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고,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진행한 홈플러스 예약판매 분석결과에 따르면 명절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의 활약에 힘입어 마트와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채널별 매출이 전년 설에 비해 최대 242% 신장했다.

특히 이상 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사과, 배의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고물가 여파로 한우보다는 수입육의 선호도가 높았고 굴비와 감이 선호도가 높았다. 온라인 예약판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40대, 30대, 50대 순이었으며,구매 비중은 ‘건강’ 관련 상품이 전 연령대에서 40%를 차지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인기에 힘입어 본 판매 제품 역시 다양한 가격대로 엄선했다”라며 “홈플러스가 정성껏 마련한 설 선물세트와 함께 물가 부담 없이 고마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명절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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