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박주환 기자]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Mobility Aftermarket) 사업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설 연휴를 맞이해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법을 제안했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설 연휴 장거리 여행 전에 안전 운행을 위해서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해 종합적으로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와이퍼, 에어컨/히터 필터 점검 및 교체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에어컨/히터 필터, 와이퍼는 온라인을 통해 구입 후 셀프 교체가 가능하다.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Mobility Aftermarket) 사업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설 연휴를 맞이해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법을 제안했다. (제공=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Mobility Aftermarket) 사업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설 연휴를 맞이해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법을 제안했다. (제공=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의 제안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정기 점검 후 6개월~1년 사이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와이퍼가 잘 닦이지 않고 줄무늬가 생기는 경우, 와이퍼 고무의 굳어짐(경화) 현상이 생기는 경우, 와이퍼가 간헐적으로 닦이는 경우 반드시 교체해줘야 한다. 특히 설 연휴 및 장거리 여행에 대비해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 원활한 시야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일반 에어컨/히터 필터는 평균 1년 또는 1만~1만5000km 운행 후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초고효율 에어컨/히터 필터를 선택할 때는 공신력 있는 인증 기준에 따른 성능 확인이 필요하고 8개월 또는 1만km 운행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비정상으로 증가하는 경우 창문이 뿌옇거나 외부로부터 습하고 불쾌한 냄새가 들어올 때는 교체 주기에 관계없이 바로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배터리는 2~3년 주기로 점검 후 필요시 제때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배터리가 방전돼 긴급 조치를 받은 경우 오랜 기간 운전을 하지 않은 경우에 반드시 설 연휴 및 장거리 여행 전에 배터리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차량들에는 블랙박스, 실내 무드 조명, 시트 열선, 전자제품 충전 등 다양한 전기구동장치가 장착돼 있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 오는 2월15일까지 이마트에서 보쉬 자동차 관리 필수용품인 와이퍼 및 에어컨/히터 필터 제품을 3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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