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이광재 기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이하 MSTR)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Waipapa Taumata Rau, University of Auckland)에 자사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뉴질랜드 최대, 최고 순위의 대학으로서, 학술적 우수성, 혁신적인 연구,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4만6000명 이상의 학생을 보유한 오클랜드 대학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포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8개 학부 및 2개 대규모 연구소에서 교육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제공=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클랜드 대학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기업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현재 6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강력한 분석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BI 플랫폼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도입했으며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 및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현대화되고 개인화된 대시보드를 구축해 분석 역량 강화는 물론 미래에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대학교 정보 관리자 파멜라 모스(Pamela Moss)는 “우리는 4만명 이상의 학생과 7000명의 직원을 관리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통해 대학 내부 및 파트너에게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사용자들은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요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클랜드 대학교 최고 디지털 담당자 제이슨 망간(Jason Mangan)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은 직원 및 교수진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요구사항이 다양화되어도 이 같은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통해 더 큰 확장성과 민첩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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