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 7인조 멤버들로 알려진 ‘청담불패’가 극중에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3월 데뷔 예정으로 현재 멤버 중 일부가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출연하고 있는 큐브의 새 남성 7인조 그룹은 극중에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꿈꾸는 연습생으로 등장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청담불패’가 소속된 큐브의 신인 7인조 그룹은 정식 무대 데뷔에 앞서 이례적으로 시트콤을 통해 첫 선을 보이고 있는 팀이다. 극중에서 ‘불패 1호’에서 ‘불패 5호’로 등장, 처절한 연습생 생존기를 안정적인 연기로 선보이는 동시에 뛰어난 보컬 실력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넘나들며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31일에 방송된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청담불패’는 지하 월세방에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마침내 음악프로그램에 화려하게 데뷔, 극중에서 소속사 대표로 분한 조관우가 펼칠 감동 어린 성공신화의 출발을 알렸다.

극중 데뷔 무대에서 이들은 힘있는 보컬과 덤블링을 결합한 파워풀한 안무로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 실제 데뷔 무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특히, 불패 1호부터 5호로 분류되었던 이들이 무대 위에서 저마다의 개인역량을 뽐내며 실제 음악방송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극중 팀명인 '청담불패'로 불리는 이들은 앞서 '청담동 살아요'를 통해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확정된 ‘그 입술을 뺏었어’의 옥상공연을 선보여 포털 검색어 1위를 휩쓸기도 했다. 또한 유투브등의 동영상 사이트에 이들의 방송영상이 속속 게재되면서 해외팬을 주축으로 하는 동영상 채널이 생겨나기도 하는 등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청담불패’의 극중 활약으로 큐브의 새로운 7인조 남성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3월 데뷔 예정인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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