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확보의 효율성제고, 시장조성, 시장확대, 산업화 기초체력 강화

지난 4년간(09-12) 신성장동력 정책 추진 결과 신성장동력의 80%가 산업화 단계에 진입하고 총 62조원(09-11)의 투자가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01

분야별로 보면 LED, 로봇 등에서는 1년만에 시장규모가 2배로 확대되었고, 이차전지, 신재생 분야에서는 비약적 수출증가가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OLED는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반면에 생태계 불균형 성장, R&D 중심의 제한적 정책수단, 투자 둔화, 상이한 발전단계를 고려한 정책 부재 등 부족한 점도 있다

이에 대한 보완전략으로 기술확보의 효율성 제고, 시장의 조성, 시장의 확대, 산업화 기초체력 강화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02

지식경제부는 ‘2012.2.20(월) 홍석우 장관 주재로 신성솔라 김균섭 부회장, 삼성 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현대자동차 박성현 사장, 인피니트 헬스케어 이선주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 2조불 시대를 위한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음다.
 
금번 간담회는 정부와 업계가 신성장동력 육성 4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주력산업으로 견인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신성장동력 성과 동영상, 성과 사례집 등을 통해 구체적 성과를 확인하고, 지경부는 “신성장동력 정책추진 성과점검 및 보완전략”을 발표하였다.
 
홍석우 장관은 “경기 위축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무역 2조불 시대를 위해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업인들은 신성장동력 분야의 투자 확대를 통해 적극적 모멘텀을 유지해 나가고 정부는 애로해결, 인프라 구축 등 후방 지원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함께 육성해 나가자”고 발언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03

이날 지경부에서 발표한 “신성장동력 정책추진 성과점검 및 보완전략”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 정부 출범 후 신성장동력 육성 추진성과로 2009.1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17개 신성장동력을 선정하고 R&D, 인력, 금융 등 종합육성책을 추진

민관이 합심하여 신성장동력을 육성한 결과, 투자증가, 시장 확대, 수출 증가, 첨단기술 확보 등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

지난 3년간(09-11년)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 총62조가 투자*되었으며 ‘11년 전년대비 8% 증가한 23.5조원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

LED, 로봇 분야에서는 매출, 생산규모가 1년만에(09~10) 약 2배로 성장하는 등 시장이 급격히 성장

태양광, 이차전지 분야에서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으며, SW, 바이오시밀러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이 두드러짐

스마트폰,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탁월한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차지 하였다.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04

4년만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였으나,
①소재-장비-완제품의 가치 사슬의 불균형 성장,
②R&D 중심의 지원책,
③ 투자 증가세 둔화,
④발전단계를 고려한 종합적 정책 부재 등 부족한 점도 존재

특히, 발전단계와 관련해 신성장동력 분야는 기술력, 매출규모, 투자비중 등 시장여건 측면에서 상이하므로 각 단계별 특성*(산업 연구원, 지경부소관 31개 분야대상)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 추진 필요 하다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05

지경부는 신성장동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4개 보완 과제를 제시

① 이산화탄소포집저장, 나노, 첨단의료기기 등 기술도입기는 전략적 R&BD와 실증사업 등 기술확보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

② SW, 서비스로봇 등 산업화 초기는 시범사업, M&A, 인력양성 등 시장조성을 통한 성장 가속화 추진

③ 신재생에너지, LED, 시스템반도체 등 산업화 중기는 신규수요 창출, 첨단 분야 R&D 등을 통해 시장확대를 통한 본격 산업화 추진

④ 특허, 금융, 컨설팅 등 공동 인프라 지원을 통해 산업화의 기초체력 강화 추진 한다


지경부 소관 동력 관련 주요 기업



분야

동력

성 명

소속 기관

직 위

특징

녹색기술

신재생

에너지

김 균 섭

신성 솔라

부회장

세계 최고 효율

태양전지 전문업체

LED

김 상 옥

유양디앤유

사 장

월드클래스 300기업

고출력 LED가로등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그린수송

박 성 현

현대차

사장

국산 전기차

블루온 개발 (10.9월)

첨단융합

IT 융합

박 희 재

SNU 프리시전

사 장

스마트프로젝트(09.7)로 OLED 장비 개발(‘11년)

580억원 매출 발생

(서울대 벤처 1호)

신소재

나노

문 승 현

서남

사 장

초전도소재*

세계 최고 기술력

* 송전손실이 제로의 전력선 케이블 소재

바이오

김 태 한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 장

스마트프로젝트(09.7)를 통해 최초로 삼성이 바이오 분야에 진출

로 봇

김 정 호

로보스타

사 장

대표적 산업용 로봇 중소기업

* ’11.10월 코스닥 상장

* ’10년 500만불 수출탑

고부가

서비스

소프트

웨어

이 경 일

솔트룩스

사 장

빅데이터 분야 지식검색 솔루션

글로벌 헬스케어

이 선 주

인피니트 헬스케어

사 장

WBS 지원 기업

1천만불 수출탑 수상 (11년)

연구소

 

송 병 준

산업연구원

원 장

신성장동력 평가

용역 수행

정 경 원

정보통신산업

진흥원

원장

신성장동력 민간투자 실적 조사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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