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3주년 한글의 날 맞아 의미 깊어

▲     사진출처  : 김동찬 기자 (무예신문)

9일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는『2009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시상식이 563주년 한글의 날에 개최되어 그 의미가 깊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준희)가 주최하고, 뉴스웨이신문사(발행인 유성원)가 주관하였으며, (사)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의 후원했다.

내. 외귀빈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1년 동안 언론과 각 시 ․ 도에서 추천된 후보들 중에 엄선하여 뽑아 ‘한국인인터넷기자협회장상’과 ‘무궁화금장상’으로 각 분야별 경영인 ․ 교육인부문 등 여러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다.

이중  김갑수(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체육학부 전임) 교수는 교육인 부문의 ‘한국인인터넷기자협회장상 교육인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김갑수 교수는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나와 연세대 석사와 단국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언론에 현재의 태권도 문제점을 냉정하게 비판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김갑수 교수에게 수상 소감을 묻자, “감사한 마음 평생 가슴에 담고, 더더욱 노력하며 대한민국 발전에 초석이 되겠습니다.” 라는 겸손함이 담긴 짧은 소감으로 앞으로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한 약40명의 수상자들을 대표하여 ‘무궁화금장상 교육인부문’을 시상한 조용일(동국대학교)교수의 수상소감에서 “오늘의 상은 ‘앞으로 남은 시간 나라에 더욱더 열심히 기여해라’라는 명령으로 알고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겨 내 ․ 외빈들의 갈채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는 이런 시상식에서 무예계의 많은 인사들이 나와 무예계와 나라에 크게 보탬이 되길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원본 기사 보기:무예신문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