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 & 소울’(Blade & Soul, 이하 블소) 게임의 3차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5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1일(토)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 뮤지엄(Beyond Museum)’에서 고객초청 행사 ‘소울파티(Soul Party)’를 열고 3차 CBT 일정과 체험버전, 미공개 게임 내용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는 300여명의 초청 고객이 운집한 가운데 ▶고객들이 직접 제작, 기증한 블소 관련 작품 전시, ▶사전에 참가 신청한 고객이 직접 선보이는 음악 공연 등 고객이 참여하는 파티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게임 속 블소의 독특한 이미지 컨셉이 행사장 디자인 곳곳에 반영되었는가 하면, 인기가수 ‘시크릿’이 블소의 게임 속 등장인물을 모티브로 한 의상을 입고, 게임 캐릭터와 함께 특별 공연을 펼쳐 게임과 놀이 문화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블소의 신규 직업인 ‘소환사’와 소환사가 부리는 ‘소환수’, 그리고 기존 테스트에서 고객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게임 콘텐츠도 공개했다. 특히, ‘소환수’는 기존에 본적 없는 새로운 형태를 하고 있어 행사에 참석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비즈니스부센터장 신민균 상무는 “블소를 기다려주신 분들의 기대에 조금이라도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소울파티는 단순한 고객 초청행사가 아닌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4월 21일(토)부터 28일(토)까지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kr)를 통해 3차 CBT 테스터 신청이 가능하며 테스터 당첨자는 5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2011년)에 진행된 1차, 2차 CBT 참가 고객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테스트(테스트명 : The Appetizing)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소개: 엔씨소프트 한국 본사는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개발하고 국내외 유망 온라인게임을 세계에 퍼블리싱하고 있다. 1998년 리니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뛰어난 기술과 마케팅으로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을 이끌어왔으며, 2000년부터 미국, 대만, 일본, 중국, 태국, 유럽 등에 진출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게임 회사로 성장했다. 1997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엔씨소프트는 한국 IT기업 최초 매출 1천억 돌파, 직원수 1천명 돌파 등 눈부신 성장을 지속하며 재벌기업 중심의 한국 경제산업에 새로운 기업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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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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