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의 투기지역을 해제하는 내용의 부동산거래 활성화대책이 가시화된 이후 강남권에는 아파트, 주택 거래량과 신규 공급 물량엔 별다른 효과가 없고 소형 오피스텔 시장만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강남 3구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전매제한이 풀려, 웃돈을 노린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청약시장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신세계건설이 강남구 역삼동에 264세대 규모로 공급하는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 27대1에 달하는 경쟁률로 일반분양을 마치고 미배정물량 및 회사보유분 일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은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는 지하 5층 지상 14층에 A타입(49.7㎡ 216실), B타입(56.2㎡ 48실)으로 이루졌으며, 분양가는 실투자금 1억원대 계약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와이즈플레이스가 들어서는 일대는 삼성타운, 강남파이넨스센터, 교보타워, 금융결제원, 롯데타운복합단지(예정) 등 강남권의 핵심 상권이라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적고 IT나 금융업종이 강남권에 임차사옥을 마련하면서 오피스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기만 한곳이다.

교통편은 신분당선·2호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 등 트리플 역세권이라 의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한편 이번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는 회사보유분이라는 한정물량이라 빠른투자 선택이 필요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절차는 청약금 100만원을 본사 법인계좌로 입금. 호수배정 받은후 모델하우스 내방순서에 따라 선착순 계약이 체결된다. 호실 미배정시 또는 미계약시 청약금 자동 환불처리가 된다. 분양문의 : 02-267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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