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민주노총은 막가파식 저질시위를 즉각 중단하라" 라는 제하의 논평을 하였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민주노총의 저질 시위가 막장을 향해 치닫고 있다.


지난 23일 민주노총 소속 전주 시내버스노조의 한 조합원은 전주시청 현관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보는 추태를 보였다.

다음날 조합원들은 분뇨시위 당사자를 “어제 거사를 치른 분”이라며 치켜세웠다고 한다.

이에 앞서 노조 측은 시청공무원을 길거리에서 집단 폭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피해자 중에는 여성과 장애인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이뿐 아니다. 25일에는 노조 측이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현장에서 “영화제 극장에 뱀과 쥐를 풀어 놓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노조 관계자들은 지난 19일부터 노숙을 하며, 술을 마시며 고성방가를 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고 한다.


26일부터 열리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 관계자들은 전주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망가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한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의 깽판에 가까운 과격시위 때문에 상인들은 영업이 안된다고 한숨짓고 있다.


민주노총의 막가파 시위는 이미 악명이 높다. 지난해 8월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입원실 앞에서 한밤중 꽹과리시위를 벌여 환자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

지난 1월 금속노조 시위대는 서울 풍산 홀딩스 사옥에서 대소변을 보고 인분을 출입문에 칠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의 활동은 노조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선 어떤 몹쓸 짓도 서슴지 않는 극단적 이기주의, 집단주의의 양태를 띠고 있다.

그들과 손잡은 과격한 집단을 빼곤 그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 난장(亂場)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일반국민과 시민에게 큰 불편을 끼치는 민주노총의 활동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

민주노총식 노동운동은 노동운동의 본질을 훼손하고, 국민에게 피해만 안겨줄 뿐이다. 민주노총은 막가파식 저질시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라고 논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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