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오는 30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갖는다.
새 청사는 2013년 7월 완공되며 총면적 1만7천407㎡ 지상 9층, 지하 2층으로 총사업비 549억원이 투입된다.




















건축 공사비의 약 42%를 지역 건설업체 2곳이 공동수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김철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임직원들은 동대구 노숙인 쉼터에 쌀 600㎏ 전달하고 율하어린이 도서관에 도서 100권을 기증하는 등 나눔행사를 추진한다.

대구시 혁신도시지원단 곽노린 단장은 "현재까지 대구이전 공공기관 12기관 중 4개 기관이 착공식을 했다"며 "올해 하반기까지 전기관이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013년 8월 본사 직원 220명과 대구로 이전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본격 업무를 개시하면 연간 5만여명의 기관 방문객이 대구를 찾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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