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보컬그룹 베베미뇽 해금이 홍대 여신을 꿈꾸는 재수생 역으로 정극에 도전한다.


해금은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막내딸 ‘서진희’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해금은 극중에서 애교덩어리 막내딸이자 홍대 여신을 꿈꾸는 재수생 ‘서진희’ 역을 맡아 숨겨뒀던 연기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특히, 해금은 얼마 전 발표한 가수 미(MIIII)의 타이틀 곡 ‘향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처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어, 이번 첫 정극 도전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금은 “우선 일일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고, 드라마를 통해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첫 정극 연기라 걱정도 되지만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는 현재 방영중인 ‘당신뿐이야’ 후속으로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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