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이주영(4선ㆍ경남 창원마산합포구) 의원은 6일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재선의 유일호(서울 송파을) 의원을 확정했다.



조세ㆍ재정ㆍ복지전문가로 불리는 유 의원은 서울대를 나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장,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 대통령 자문 조세개혁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복지확대를 위한 국회 및 당 태스크포스(TF) 일원으로 참여했다.두 사람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정책기조를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이라면서 "입법(이주영)과 재정(유일호)의 쌍두마차로 대선 승리를 견인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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