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천3백만원 상당의 상금과 트로피의 주인공을 찾는다.

국립국악원은 대중적이고 우수한 창작국악동요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한 ‘국악동요제’의 참가 접수를 오는 5월 25일(금)부터 6월 8일(금)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신청 받는다.

1987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한 국악동요제는 지금까지 총 328곡의 국악동요를 탄생시켜, 11곡의 수상곡이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맑고 고운 동심과 우리 음악의 멋이 깃든 우수한 창작국악동요를 배출해 왔다.

올해는 창작국악동요 발굴을 위한 ‘국악동요 창작곡 부문’은 오는 8월 31일에, 국악동요 보급 활성화를 위한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은 11월에 별도로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선)이 후원하는 국악동요제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12개 작품을 가지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오는 2012년 8월 31일(금) 오후 5시에 공개로 진행 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올해의 국악동요 대상 1곡 및 우수상 1곡, 장려상 9곡, 인기상 1곡을 시상할 예정이다. 본선 경연 무대는 KBS1 TV와 국악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

‘국악동요 창작곡 부문’은 순수 국악창작곡에 한해 출품자격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최대 3곡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국립국악원 누리집(
www.gugak.go.kr)에서 6월 8일(금)까지 교부하며, 6월 8일까지 악보 및 음원 파일을 첨부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우측 중앙에 위치한 국악동요제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