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전달체계개편 이유...관련 직원들 전산교육 26일 실시


복지관련 전주시 담당 공무원들이 통합서비스 전산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전주시 복지사업이 정상으로 가동한다고 27일 전주시가 밝혔다.

전주시 생활복지과(과장 신상근)는 복지전달체계개편 관련 희망복지지원 사업 준비과정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초기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처리에 대한 전산입력 과정을 습득하여 대상자 관리에 효율성을 제고하고 담당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사례관리 전산교육을 26일 실시했다.

희망복지사업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의 급여·서비스·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가는 통합서비스 체계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공무원 및 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경우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제도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과, 민원인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생활복지과장(신상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요구사항을 듣고, 적절한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함으로 위기상황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전주=이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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