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은 16일 원내대표에 이용경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미국 일리 노이주립대 교수를 지냈으며 KTF 대표이사와 KT 사장을 역임한 뒤 18대 총선에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와 함께 주이탈리아대사를 지낸 송영오 대표권한대행을 선관위 등록 대표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곧 사무총장과 대변인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단행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인사와 함께 향후 비대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히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전남 나주 태생으로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외시 4회로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과 주스리랑카 대사, 외교부 의전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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