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음악전문채널 엠넷과 함께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미라클 런던공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엠넷에서 방영 중인 윤도현의 MUST, 엠카운트다운, 유세윤의 아트비디오, 비틀즈 코드2, 쇼미더머니, 볼륨10, 보이스코리아 TOP4 비긴즈 등 7개 프로 MC들이 직접 ‘OO선수가 메달을 따면 나는 OOO을 하겠다!’는 일종의 퍼포먼스 약속 이벤트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MC들이 직접 만든 공약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네티즌들도 홈페이지에 공약 댓글을 달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특히 탁재훈은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면 네티즌들이 작성한 공약댓글 중 하나를 골라 이행하며, 네티즌들과 선수단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도현은 역도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장 선수에게 어쿠스틱 라이브로 노래를 선사하겠다고 했으며, 토니안은 축구대표팀이 메달을 따면 압구정 한복판에서 댄스를 추겠다고 공약했다.

외에도 유세윤은 손연재 선수가 메달을 따면 손 선수를 위한 노래를 만들겠다는 등 선수들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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