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연 "ICT는 기술이 아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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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미나는 '부활 IT강국운동연합' 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국 21개 학회 및 18개 협단체 4개 지역본부 등과 연합해 ICT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전국 조직인 '미강연'으로 확대 출범함을 기념하며,
미래 IT강국을 위한 관련 학계의 ICT 거버넌스 체계와 전국연합의 ICT 비전과 운동 방향 발표 및 토론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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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본래 정통부 기능이던 기능과 권한이 현 정부들어 4개 부처로 분산되고, 특히 지식경제부 산하 일개 국에 편성돼 권한과 예산이 축소되고, 지경부 내 전통산업에 비해 상대적, 정치적 우선 순위에도 밀려, 산업 지원기능이 오히려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ICT를 전담할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과 정치와 정책 분리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진흥과 규제를 통합하는 기구의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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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표는 "ICT 분야는 엄연한 산업으로 인식해야 하며, 향후 미래의 ICT 산업은 소프트웨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대기업 중심의 ICT 산업 구조에서 디지털 경제 민주화를 통해 중,소 기업과의 상생하는 구조를 재편해야 하며, ICT 산업계의 전반적 인식 변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100만명 서명운동과 IT메니페스토 캠패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박주환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