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송명구 전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푸른저축은행은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송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기획실장, 전산실장, 감사실장 등을 거쳐 2002년 이후 현재까지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경영지원본부장 재임기간 동안 푸른2저축은행 매각을 비롯한 주요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대표는 “내실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략과제로 영업강화를 통한 수익창출, 자산건전성 제고,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업계 최고의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명구 신임대표는 9월 3일 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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