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청소현장 및 마포우체국 방문”
종로구 관내 청소현장
이날 아침「종로구 관내 청소현장」을 먼저 방문한 김 총리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직접 음식물류 및 가로 쓰레기 수거, 물청소 등에 참여하였으며,
인근 음식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리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가장 먼저 아침을 열며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맡은 일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넉넉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주변의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환경미화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언론에서 종종 접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고 봉사하시는 분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마포 우체국
이어, 김 총리는 「서울시 마포우체국」을 방문하여 우편물 분류작업과 배달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우편물 분류작업에 참여하였다.
김 총리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에 12시간 이상씩 비상근무하는 우체국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국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우체국 집배원 및 직원들이 정부의 최일선 민원창구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 9.17(월) ~ 9.29(토), 13일간
특별소통기간 예상 소포 접수물량 : 총 1,088만통(‘11년 1,056만통), 일 평균 108만통
특별소통기간 예상 소포 접수물량 : 총 1,088만통(‘11년 1,056만통), 일 평균 108만통
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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