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에 손수조 미래세대위원장 등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손 위원장은 지난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후보에 맞서 부산 사하을에 공천을 받았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전 박근혜 대선 후보의 선대위 인선에 이은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다.

청년본부에 추가로 임명된 위원으로는 벤처기업 (주)트라이스 이소현(36) 대표, 정문홍(38) 로드 FC 대표, 지은성(28) 대한민국 탭댄스 협회 이사, 최진범(26) 워싱턴대학 한인학생회 임원, 정현호(25) 전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박진호(26) 상명대학교 총학생회장, 황교영(23)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생, 이종남(25)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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