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 삼성생명 컨퍼런스홀
김 차관은 “사회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 여성 발전을 위해 공헌한 수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선진 사회로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향후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 남녀 소득 격차 완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정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비추미 여성대상’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 권익 신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발전에 공헌한 한국여성유권자 연맹 김정례(85) 고문, 조병국(79) 의사, 노정혜(55) 교수, 서혜경(52) 교수 등 4명이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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