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국회 의원회관

여성가족부는 11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과 공동으로 '2012 성매매 방지 자활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자활지원센터 8개소가 참여하여 탈성매매 여성 자활지원 사업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하고, 자활 사업을 통해 탈성매매 여성들이 제작한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자활 작품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이 탈성매매 여성들의 자활 과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지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은 “이번 자활작품 전시회를 통해 국회와 탈성매매 지원단체 간 협력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성매매 없는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매매방지 자활작품전시회'는 성매매 여성의 탈성매매와 자활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4년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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