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3일(금)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 본사에서 은행공동으로 추진하는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대구지역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했다.


이 날 김대유 부행장과 대구적십자사 이종하 사무처장은 비산동 소재 한 조손가정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부식세트를 전달하고 위문했으며,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지역아동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용품 구입 등을 위한 특별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앞으로 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는 함께 4대 취약계층 830세대에 부식세트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춘수 은행장은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나누고 김장 나눔을 계획 중인 대구은행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해줄 수 있는 다양한 사랑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듯한 은행’을 만들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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