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CD금리를 대체할 단기 대출기준금리인 단기 코픽스가 오는 20일 처음 공시된다.

금융위원회는 단기코픽스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오는 20일 처음 공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당초 단기코픽스를 지난달(11월) 첫째주에 공시하기로 했지만, 지난 9월 17일 공시된 코픽스에 오류가 발견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느라 공시가 늦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