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이 19일 부인 이하옥 여사와 함께 용흥동 제4투표소(우방타운 문화회관)에서 오전 9시께 투표를 한 뒤 기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박시장은 “오늘은 국민의 소중한 한표가 모여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순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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