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환경 등 살기에도 좋고, 또 분양가가 낮아 투자수익도 볼 수 있는 아파트는 없을까? 아파트를 분양받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갖게 되는 고민이다.

이런 고민을 가진 아파트 청약 대기자라면 경기도시공사가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청약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톱 브랜드 중 하나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로 공급되는 데다, 분양가도 3.3㎡당 910만원대로, 높은 브랜드 가치와 낮은 분양가로 투자가치를 내다본 분양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382세대(Ab-07블럭),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1,167세대(Ab-01블럭, 금회 분양분 827세대)를 시공하는 경기도시공사의 한강신도시 아파트는 2,549세대 모두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공급하는데다가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환금성 또한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건설하는 자연& 힐스테이트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무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대림건설 컨소시엄이 건설하는 자연& e편한세상은 1월 7일 1순위, 1월 8일 2순위, 1월 11일 3순위 청약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안심시스템’이다.

김동석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은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은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 구성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단지 내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도 위치확인이 가능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해당가구에 통보하여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범죄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도시환경 설계기법’인 셉티드(CPTED, Crime Prevention Environmental Design)를 채택했다.

이 외에도 동·하절기와 우천시 여성과 아이들이 편안하게 차량을 기다릴 수 있도록 ‘파크스테이션’을 설치한다.

아울러 ‘자연& 힐스테이트’에는 근린공원의 녹지를 연결하고, 단지 중심에 실개천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 숲속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자연& e편한세상’에는 테마광장, 미세스가든, 에너지놀이터, 맘스라운지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