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이길호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점점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10년 전과는 다르고, 앞으로 10년 후면 또 달라질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변화에 어떻게 대비하느냐가 승부처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젊은 세대에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대부분 젊은 세대가 긍정적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희망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그간 효율적으로 일하는 위원회였으며 앞으로 어디에서든 계속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열심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만찬에는 손경식 위원장, 권태신 부위원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이희범 경총 회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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