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은 7일(목) 본점에서 조손가정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왼쪽부터) DGB금융지주 사회공헌부 강윤구 부장, 황성재 학생(북동중 3), 안건호 학생 (대건고 2), 대구은행 김대유 부행장, 문민경 학생 (화원고 3), 권우영 학생 (대구전자고 2) , 이치영 학생 (대구자연과학고 3),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김옥희 소장 이다.

이번 장학금은 ‘DGB 조손가정 토탈 케어(Total Care) - With You’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반 석차 1~2등을 다투는 우수학생을 비롯해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임직원 멘토 및 대구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가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심사한 결과, 화원고 3학년 문민경 학생, 대건고 2학년 안건호 학생 등 지역학생 5명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DGB 조손가정 토탈 케어(Total Care) - With You’ 사업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성장과정을 직접 돌봐주고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DGB금융그룹 각 계열사 및 대구은행 직원(멘토)이 대구 지역의 조손가정 아동·청소년(멘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역 106가구 137명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장학금지원, 학습튜터 등 교육지원, 용돈지급, 건강검진, 멘토도우미 등 생활/건강지원, 놀이문화, 문화공연/스포츠관람등 문화지원 등 전 분야에 걸친 밀착형 지속사업을 벌이고 있다.

하춘수 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으며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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