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이번에 양산 사송신도시택지로 조성되는 양산시 동면사송리 토지보상자를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신고서비스를 무료로 대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상자가 부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가능하며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 또는 서면에 있는 위더스클럽(PB센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고대행에 따른 수수료는 전액 부산은행이 부담하여 복잡한 신고절차에 따른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등 전문상담직원(PB)과 세무사가 상주하여 양도·상속·증여,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각종 세무 및 절세상담과 보상금을 활용한 자산포트폴리오 구성 및 투자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전에도 동부산관광단지,미음산업단지 보상 등에 대해 양도소득세 신고 무료대행서비스와 전문적인 세테크를 위한 차별화된 세무상담 및 재테크상담을 시행해 왔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인근 영업점이나 PB센타를 방문시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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