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지구연차대회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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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많은 기관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제25차 경북라이온스클럽 지구연차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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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는 라이온스가 한국에 들어온지 55년이되었다면서 요즘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어렵고 힘들 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이온이 앞장서서 봉사를 실천해 달라고 했다. 라이온의 만남에 있어 “ 선 봉사 후 친목 ”으로 봉사하여 여러분과 함께 라이온스의 위상을 더욱더 확립하고 우리들의 봉사의 가치를 대 외적으로 더욱 빛나도록 하겠다고 역설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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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축사에 나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제25차 지구연차대회’를 300만 도민과 더불어 축하드린다며 지역봉사 최일선에서 풍부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계시는 김용호 총재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국제라이온스는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라이오니즘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넘어서 인류공영의 봉사활동을 펼쳐온 세계 회대의 민간봉사단체이며 특히 356-E지구 5,500여 회원은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사업 등을 통하여 사랑을 전파하고, 봉사의 씨앗을 심어오는데 어떤 지구보다 앞장서 오셨다며 이는 우리 경북을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봉사 단체이기에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박 승호 포항 시장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라이온스 가족 여러분! 오늘 356-E지구의 25번째 맞는 연차대회의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며아울러 김용호 총재님을 비롯해서 도내 시∙군에서 오늘 대회 참석을 위해 우리 포항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박 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포항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의 고장이자, 세계적인 철강도시로서 ‘영일만 기적’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견인해 온 역동적인 도시라고 소개하고 가난으로부터 벗어나 근대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경제대국으로 가는 기초가 되었던 새마을 운동이 처음 시작된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소개했다.
답례의뜻으로 지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 달라고 김 용호 총재는 성금 5백만원을 포항시장에게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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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하 기자
sangrocks@hanmal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