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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미여성 아카데미는 구미에 거주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여성 30여명이 참여를 하고 “여성이 웃어야 가정이 행복하다“를 주제로 구미강동병원 고객지원센터 송미숙 센터장이 강의를 했으며 행복한 가정의, 행복한 여성이 되는 방법 등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의 노하우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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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동 김○○ 주부는 “전문가의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구미에 사는 즐거움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엄마로써 아내로써 또 한 사회인으로써 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2회, 3회, 4회 모두 참여하여 구미에 사는 즐거움을 누리겠다고 했다.
구미시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 사회는 점점 여성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더 많은 자질과 능력을 갖춘 여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부드러운 미소와 건강한 에너지로 행복바이러스가 되어 살맛나는 구미, 배려와 나눔이 있는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드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여성 아카데미는 주민서비스 연계사업으로 구미시 주최, 드림 구미시민네트워크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고, 연간 4회 개최 예정이다.
주민서비스 연계사업은 구미사람책 도서관, 어르신 문자메시지 교실,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 어른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만들기, 장애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 있으며, 지역의 인적 자원과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 소년과 시민이 함께해 세대간 이해와 공감 뿐 아니라 최상의 주민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시민만족 인기만점 사업이다.
정태하 기자
sangrocks@hanmal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