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앞두고 서울 덕산중에서 1일 교사 체험 및 교사와의 대화 시간 가져

정홍원 국무총리가 5월 13일(월) 제32회 스승의날을 앞두고 서울 은평구 소재 덕산중에서 “1일 교사”로 교단에 다시 섰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로 교단에 서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3학년 5반 학생들 앞에 1일교사로 등단, “스스로 꿈과 끼를 발견하고 방향을 설정한 후 노력을 기울이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다”며 “인생의 성공비결은 남과의 경쟁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로 교단에 서서 특강을 하고 있다.
 
또 “‘왕따현상’ 및 ‘학내폭력’과 관련해서는 친구 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친구끼리 의논하고 도와주는 일을 견지하면 고민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은 ‘또래상담’의 종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로 교단에 서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1일 교사 체험 이후 덕산중학교 교원 11명과 별도로 “교사와의 대화”시간을 갖고, 학교현장에서 맞닿는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고 개선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로 교단에 서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1963년 진주사범을 졸업한 후 서울 인왕초등학교(당시 인왕국민학교)에서 1970년까지 초등교사로 근무하였으며, 197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로 교단에 서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로 교단에 서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로 교단에 서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 특강에 앞서, 한 학생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 특강이 끝난뒤에 학생들의 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제32회 스승의 날의 맞아 은평구 덕산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 특강이 끝난뒤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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