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6월 미분양으로 수의계약 대상인 2개의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도 공급중에 있어 총 4개 필지에 대한 공급이 진행 중이다. 그 외에 단독주택지와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삼화지구는 제주시 삼양동, 도련동 일대에 975천㎡ 규모로 조성되며, 총 6,400세대, 18,947인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주시 동부지역 최대의 주거단지로, 택지지구내 자연요소를 최대한 활용하고 국지적으로 특화된 녹지기능을 상호 연결될 수 있도록 근린공원을 적정하게 배치하여 보행자의 자연접촉 기회를 극대화하였으며, 친환경 소재와 생태환경 친화적인 주거지의 개념을 도입하여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사업지구 남북으로 연삼로와 일주도로에 인접해 있어 제주시 전 지역에 30분 이내에 도달 가능한 교통 여건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금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지의 공급가격은 분양주택용 공동주택지(60㎡이상~85㎡이하)가 3.3㎡당 180만원~196만원, 임대주택용 공동주택지(60㎡이상~85㎡이하)가 3.3㎡당 102만원, 임대·분양 혼합주택용 공동주택지(85㎡초과)가 3.3㎡당 156만원이다. 임대주택용 공동주택용지의 공급가격은 조성원가의 60% 수준이다.
박 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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