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명 전 부총리, 학문적·기술적 융합보다 사람간의 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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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융합기술협회는 (주)동남TDS(대표 김학철), 대영유비텍(주)(회장 조근환), (주)미도랜드(대표 이무성), (주)에스엠유(대표 김기영), (주)안세기술(대표 이용안), (주)엔텍(대표 이영우), (주)파웰코퍼레이션(대표 강창수), (주)카르마웤스(대표 이복영), 동양정보서비스(주)(대표 윤정철), (주)길넷(대표 김주한), (주)프로젝트자원서비스(대표 김은석), (주)바인테크(대표 김학기) (주)티모넷(대표 박진우), (주)미디어다모(대표 용성욱) ICT중소기업인 및 전문가 교수. 전문 연구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기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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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식 인사말에서 백양순 회장은 ‘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창립1주년을 원년으로 협회 회원사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한국IT융합기술협회가 큰 나무가 되어 진정한 융합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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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총리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학문적·기술적 융합보다 사람간의 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내가 먼저 녹아야 융합이 가능하고, 동료간 사랑과 존중을, 상사는 부하직원을 아끼고, 부하직원은 상사를 존경할 때 조직내 융합이 된다’고 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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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연순 금곡학술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반만년 동안 이 땅에 계속된 융합정신으로 이제 대한민국이 융합시대를 주도할 때가 왔다’고 주장하며, 모방의 시대를 청산하고 창조의 시대를 열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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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행복경영을 추진 중인 허남석 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 대처하고자 하는 현 정부의 창조경제에서 한국IT융합기술협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막중함을 인식하고 활동영역을 확장해 달라’고 주문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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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학림원 원장은 ‘창립1주년 기념식에 만족하지 말고 한국IT융합기술협회가 실질적인 ICT융합발전,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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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에서 새누리당 이현재의원은 한국IT융합기술협회를 융합과 창조경제의 선구자라고 치켜세우며, 40~50년 먹거리는 ICT융합에서 나올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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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축사, 격려사에 이은 기념떡 커팅 후 백두옥 창업진흥원 원장이 참석자들에게 건배를 제의하며, ‘창조경제의 주역’을 선창하자 참석자들은 ‘우리가 한다’는 후창으로 답변을 하여 열기를 더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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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만찬과 함께 진행된 초청강연에서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융합정책관은 한국IT융합기술협회가 ICT계의 큰 나무가 돼달라는 주문을 시작으로 강연에서 ‘미래부만이 아닌 부처간 융합·협조아래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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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정부가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의 아이디어를 비타민사업으로 흡수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의견을 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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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부는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창출과 연결되는 것이 정부3.0의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ICT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고, ICT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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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념촬영에서 백양순 회장은 허남석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을 한국IT융합기술협회 공동회장으로 추대할 것을 제안했고, 참석자 전원은 박수로 의결함으로써 1주년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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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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