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유아 둔 공무원 특별 배려...민선5기 3주년 중국U턴기업 더 끌어와


24일 이한수 시장이 기자회견서 시정과 사업성과를 밝히고 있다.    
익산시 이한수 시장은 민선5기 3주년 시정성과에 대해 밝혔다.

특히, 임산부 및 유아를 둔 공무원들에게 거듭 배려를 밝혀 관심이 끌리고 있다.

24일 이한수 시장은 익산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자리에서 “그동안 일자리를 통해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 왔다.”라고 밝히면서 진지한 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이수근`이산재 국장 등 많은 실`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한 3주년 성과’에 대해 분석 및 평가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전에 본지가 주장한 유아를 둔 공무원들과 임산부 공무원들의 가까운 근무처 배려에 대해 실적이 부족했다고 보는데 질문에 “아~이것 잘하고 있지요?(국장들에게 질문) 또 우리 익산시는 여성친화도시 답게 여성 공무원들에게 소홀이 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더욱 잘 파악해서 진행 할 것이다.”라 답변했다.

이어 사업성공을 거두기까지 각 실과 공무원들의 12시가 넘을 때까지 고생이 많았는데...“ 사실 가정도 없을 정도로 사는 공무원에 대해 감사드린다. 그리고 미안하다. 이처럼 사업성과 성공은 숨은 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은 맞다. 그들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 답변했다.

또 이 시장은 가장보람 있었던 사업성과에 대해 “우선 시민과 약속한 인구 50만 시대를 이뤘다.”며 “이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각종 기업체 유치가 이뤄져 업체관계자들이 유입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익산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일자리창출을 통해 인구유입, 복지, 여성친화도시로 인한 감성적인 복지정책을 강화 등을 해왔다.”며 “이는 익산시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일 단 익산시는 안정화도시로 진입한 것은 맞는 것 같다.”라고 질문에 답변했다.

이어 아쉬운 점에 대해 이 시장은 “우리 익산시가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지역이었다. 정치적 화합을 이끌어가지 못했다는 점이 좀 아쉬울 뿐이다.”라 답변했다.

또 3선 정리에 대해서는 아직 1년이 남았고 또 현안사업관계가 많이 남아 이점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당분간 업무에 치중하겠다.“며 ”앞으로 적당한 시기에 정치적 파트너쉽을 결정하겠다.“라 답변했다.

이 시장은 언론과의 관계에서 “언론인과 소통`대화 등 관심 갖고 정치행정은 항상 언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줬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중국U기업에 대해 보석과 섬유는 일부이고 기계`전기`통신 등 다양한 기업들이 아직 중국에 있어 이들을 곧 유치한다는 전략에 기대가 높다.

/익산=이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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