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턴 기업 6개사, 전북과 투자협력 MOU 체결

중국 진출 기계, 주얼리, 섬유 업종의 기업들이 U턴을 결정하고, 전라북도 군산 및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U턴 기업 6개사는 전라북도가 Kotra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 유치활동을 통해 발굴한 기업들로서, 전북 내 군산 및 익산시로 U턴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착공하여 ‘14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8월 주얼리 업종 동반 U턴 이후, 현재까지 총 26개사를 유치하여 명실공히 U턴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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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로 U턴하는 26개사는 향후 약 7,5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도 U턴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을 제정해 U턴 기업들이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투자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지원 등 U턴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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