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8.14(수) 15:00,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를 찾아 추모하고, 이어서 겨레의 집 제1회의장에서 이 지역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013.8.14(수) 15:00,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를 찾아 추모하고, 이어서 겨레의 집 제1회의장에서 이 지역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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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고 방명록에 ‘독립 정신’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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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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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주년 광복절이 내일로 다가왔다. 저희들이 독립기념관을 찾아 참배도 하고 보훈단체장님들을 찾아뵙고 간담회를 갖게 되어 당으로서는 뜻 깊게 생각한다.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민국이 이만큼 자라고 발전하게 된 데에는 독립운동을 하신 선열들과 나라의 고비마다 피 흘리고 땀 흘린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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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저희들이 이렇게 독립된 나라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저는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독립운동사를 읽고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많은 부끄러움을 느낀다.

유관순 누님이 하신 일을 보면 그분의 말씀 한마디라든지 하신 일이 얼마나 굳건하고 우리들에게 반석 같은 대한민국의 기초를 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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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 어른들과 같은 애국하는 일념이 있다면 우리나라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자괴감을 갖는다.

나라가 어지러울 때 더욱 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분들의 공이 더 빛나고 그분들이 남기신 말씀과 행적이 우리의 자세를 가다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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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단한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이 보훈체계를 선진국형으로 갖추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애쓰시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후손으로서 그리고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은 우리나라가 건국 도중이었다고 말씀할 정도로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왔다. 지금은 이만한 나라를 이뤘으니까 이제부터는 보훈체계를 더욱 다잡고 국가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깍듯이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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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여러 가지 현안이 있다. 박근혜 정부가 국가를 중시하고 보훈을 아주 중요시 한다. 오늘 기탄  없는 말씀을 해주시면 당으로서는 최선을 다해 일을 해나갈 생각이다. 천안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독립의 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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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국가유공자들이 배출된 곳이기 때문에 이 전당 자체가 성스럽게 생각된다. 전용학 위원장이 있는 이 지역은 아우내장터가 있는 곳이다. 국가의 많은 큰일을 하신 분들의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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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기호 최고위원은 “참전유공자 활동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하고 특수임무자 등에 대해서도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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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리모델링 △6.25전쟁 미망인 자식에 대한 지원 △군부대 방문 시 식비 지불은 안보교육활동을 위축시키므로 대책 마련 요청 △위탁보훈병원의 약값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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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이 자리에는 한기호 최고위원, 정갑윤 중진의원, 이명수 의원,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민현주 대변인, 전용학 천안갑 당협위원장, 성무용 천안시장, 김원태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 최민기 천안시의회 의장,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박장혁 독립기념관 사무처장, 이하복 광복회천안시지회 회장, 정동근 무공수훈자회 회장, 윤용대 고엽제전우회 회장, 양승봉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신상길 6.25철도참전유공자회 회장,김성원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홍옥표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장덕수 상이군경회 회장, 노규환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장, 이재봉 월남전참전자회 회장, 전병헌 천안시재향군인회 회장, 최옥희 천안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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