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매끈한 각선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6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극 중 비비안 캐슬 역을 맡은 한고은은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비안 역을 맡은 한고은은 검정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 매끈한 각선미 라인을 과시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상에는 "한고은씨의 비키니 신은 마치 한 폭의 화보와 같았다.", "닮고 싶은 몸매이자 동시에 그와 같은 아름다운 몸매 특히, 아름다운 각선미를 만들고 싶다." 등의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성형외과전문의 박원진 원장은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한고은씨는 서구적인 체형을 가진 미녀 스타이다. 특히, 그는 매끈한 각선미와 쇄골라인이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어 어떤 의상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아울러 그는 현대물과 사극에 모두 잘 어울리는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직선적인 코와 큰 눈은 차갑고 강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동시에 도톰한 입술은 부드러움과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는 팔색조 연기자이다."라며,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방송 이후 한고은씨와 같은 매끈라인을 만들고 싶다며 내원, 워터젯, 울트라-젯과 같은 지방흡입술을 상담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한고은씨는 서구적인 체형과 동양적인 느낌을 주는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아울러 맡은 배역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한편, 한고은은 2010년 각기 사극과 현대물을 통해 극과 극의 연기 변신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종방된 KBS 드라마 '명가'에서는 지고지순한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데 이어, 연이어 MBC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재벌 그룹의 상속녀로 변신했다.

비비안 캐슬 역을 맡은 한고은은 "내가 가진 매력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중이다."라며, "한 남자를 무식할 정도로 지고지순하게 바라보는 비비안의 내적인 외로움을 그려낼 생각이다. 욕심을 낸 캐릭터라 기대가 된다. 열심히 준비를 해으니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0년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한고은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출처 / MBC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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