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하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양적완화 축소 정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9월 내에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이 유력해졌다.

현재 미국의 경제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고, 특히 미국 노동부의 지난 조사에 따르면 신규 실업률이 줄어들고 있어서, 머지않아 미국 양적완화 축소 정책이 추진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양적완화 축소와 별개로 이미 u-보금자리론의 금리가 꾸준히 올랐으며, 이번 달에도 0.15% 더 인상되어 기본형이 4.3%~4.55%, 우대형이 3.3%~4.05%까지 올라갔다. 적격대출의 경우 4% 중반을 넘어선지 오래다.

이번 달 안으로 양적완화를 축소하게 된다면 경제 전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게 된다.

이미 시중 은행에서는 이미 양적완화 축소 발언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금리,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상황이다.

따라서 대출계획이 있다면 상황에 따라 시기를 앞당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보인다.

6월 취득세감면정책으로 3% 초반의 낮은 금리를 선보였던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이 담보대출금리를 조금씩 올리고 있으나 아직 그 폭이 크지 않다.

현재 A은행에서 1년 고정으로 3.15~3.3% 사이에서 대출을 진행하고 있고, B은행에서는 3년 고정으로 3.7%대 금리를 보이고 있다.

이번 달은 보험사가 금리가 유리한 편이라 보험사 대출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현재 한국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하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표를 참조하면 지난 7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어땠는지 살펴볼 수 있다.

단 공시된 금리는 평균금리이기 때문에 실제 문의했을 때와 다를 수 있다.

또한 지점별로 금리의 우대·가산항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금리만 보고 무조건 상품을 선택할 경우 중요한 부대조건을 놓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 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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