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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들이 자화상의 의미에 대해 배운 뒤에 단순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입체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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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대표화가인 피카소의 자화상과 한국화가 윤두서의 자화상을 살펴보고 두가지를 조합하여 각자 창의적인 자화상을 그리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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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거울을 통하여 각자의 얼굴의 옆모습과 뒷모습까지 관찰 한 후에 도화지에 얼굴의 모든 방향을 그리고 이를 붙여서 입체적인 얼굴 그림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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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은 “평소에 그리는 자화상과 달리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점이 인상적이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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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영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미적감각과 창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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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youngsu4903@naver.com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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